축사를 전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강석주 위원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강석주 위원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이 보육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달부터 이어진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한어총)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사)서울특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회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달하고, 공로가 인정된 관계자에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먼저, 지난달 15일 HW컨벤숀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제17대 김성희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최명숙 회장의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 지난 3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는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한경옥 회장의 이임과 올해부터 새로 취임하는 홍부연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다.

이어 지난 9일 같은 장소에서 서울특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제13대 정혜경 회장의 이임식과 제14대 전양숙 회장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이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전달한 모습. ⓒ강석주 위원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이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전달한 모습. ⓒ강석주 위원실

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보육조례 개정을 통해 보육주간을 지정하고 보육인 한마당 축제와 보육교사 연수지원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보육인의 권익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심각한 저출생과 유보통합이라는 거대한 보육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의 목전에서 위기와 도전, 기회 모두에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서울의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워낼 수 있도록 똘똘 뭉쳐, 보육역사를 발전시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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