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송미영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시의회 박용철 예결산위원장 등 내·외빈 17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는 군·구별 9개 지구협의회, 127개 행정동 단위봉사회로 구성됐다. 현재 1,830여 명의 활동 봉사원이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4대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위급한 재난발생시 즉각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취임사를 전한 송 회장은 “적십자 이념을 바탕으로 재난, 긴급상황에서의 구호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범적인 봉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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