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하이힐링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인 산림힐링재단과 아동·청소년의 활동역량 강화 및 심신 안정 도모, 양 기관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림힐링재단은 2019년 11월, 영월군 상동읍에 하이힐링원을 개원한 이후 영월이 보유한 천혜의 산림원을 활용해 숲체험, 인터넷·미디어 중독, 도박 등 각종 행위중독 해소를 위한 독자적인 콘텐츠를 개발·운영, 강원랜드의 지역 기반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실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산림힐링재단의 자연 기반 시설 및 개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활동공간과 활동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산림힐링재단은 보유한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힐링재단의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우리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차고 전문적인 청소년활동을 개발․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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