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으로 선정 시 작업시설·편의시설 등 최대 10억 원 지원
장애인고용공단, 742개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지원 대상 78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 작업 시설, 부대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용 등을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후 1년 안에 약정한 인원만큼 장애인을 고용하고, 최소 7년 동안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공단은 “이번 지원으로 향후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742개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지원, 사회적 경제기업형 창업자금 지원 등 추가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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