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성공적 개최와, 스포츠 통한 장애인식 개선교육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줄 좌측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줄 좌측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안양시청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 및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를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예술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APAP7기간 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대상 특별 도슨트 진행 ▲APAP7 기간 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 패럴림픽 프로그램 운영 ▲APAP7 기간 내 #WeThe15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APAP7 배리어프리 전시공간 조성과 리플릿 제작 등 장애인 친화적 행사 구성 자문 등이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올해 7회째를 맞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서 장애인스포츠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WeThe15 캠페인과 드림패럴림픽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통한 장애 인식개선은 물론 사회통합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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