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14일까지 2주간 진행…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목표

대전시 유성구는 다음달 3일~14일까지 2주간 구청 전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직원들의 실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 소속 응급구조사를 통해 매일 100명씩, 총 1,0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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