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지난 29일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주공2단지 아파트 내 자원봉사협의회 사무실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8일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60세대를 방문해 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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