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내 장애인 환자, 임직원 위한 메디페인 50대 지원

ⓒ서울재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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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8일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에 1억 원 상당의 만성 통증완화 의료기기 메디페인 5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019년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 80대, 2021년과 지난해 장애아동과 청소년 치료와 학습을 위해 스탠바이미 TV 33대를 후원한 바 있다.

이날 서울재활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산하 기관들의 장애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직원들을 위해, 통증 부위에 전극 패드를 부착해 만성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의료기기를 전달했다.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 남혜성 상무는 “LG전자는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 왔다.”며 “LG 메디페인이 장애인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은 “몇 년째 LG전자에서 장애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제품을 후원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메디페인은 만성 통증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직원의 근골격계 질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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