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다음달 1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3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내 손안에 매력 서울’을 개최한다.

올해 37회째를 맞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매년 3,000여 명이 모여 그림을 통한 예술 역량을 알리는 발달장애인 축제의 장으로 개최돼 왔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다시 활기를 되찾은 서울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에 담아낼 예정이다. 

사생대회는 서울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구분해 개인 또는 단체 접수를 사전에 받고 있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누리집(seoulid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