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해, 복지급여대상자 5,173건전수 조사

대전시 동구는 이번달~오는 6월까지 3개월간복지급여대상자의적정한 수급 자격과 급여 관리를 위해 ‘2023년상반기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5,173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등 행복e음과연계한64종의최신소득,재산공적자료와140개국내·외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를통해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확인 조사로 부정수급을 차단해 구 복지 예산의누수를 방지함은 물론실질적으로 도움이필요한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해 공정한 복지제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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