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음악에 관심이 있는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합창 연습 및 외부 공연에 함께 참여할 ‘해밀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해밀합창단은 성인 장애인의 문화 여가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3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주 1회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합창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들이와 재능기부 공연 등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20세 이상의 인천광역시 내 성인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초에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032-513-2233, 070-4673-3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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