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암에서 운영하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7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개관기념행사는 ‘함께한 35년, 함께할 35년’을 주제로 복지관 프로그램인 노래·난타·하모니카교실 이용자들의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축하 떡 나눔 등을 진행해 이용자와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기쁨을 나눴다.

또한 복지관 내 축하 포토존과 즉석 사진 출력 이벤트,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관기념식 이후 도내 장애인복지사업 관련 협력기관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 광역사업 현황 공유와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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