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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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80세 이상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은행나무’를 개강했다.

은행나무는 ‘은빛 행복한 노후를 나누는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미술수업과 인지레크 체조 프로그램을 매주 실시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미술 프로그램은 ‘삶과 추억 이야기’를 주제로 한 활동이 진행된다. 인지레크 체조는 노인들의 신체·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총 30회기 운영된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은 “연령대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02-2649-8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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