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발전하고 사랑받는 농구단 될 것”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지난 8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전·현직 선수, 대전휠체어농구팀 등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지난 2003년 5월 4일 창단돼 선수 발굴과 육성에 헌신해 왔다. 현재 아산시의 지원과 정보와기술, 아산시민의 후원으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20년이란 긴 세월을 흔들림 없이 지원하고 사랑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더 발전하고 사랑받는 농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앞으로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여가스포츠지원팀(041-545-7727, 7710)에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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