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휠체어계 혁신 ‘동력보조장치’, 비싼 가격에 휘청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요즘 수동휠체어에 동력보조장치를 연결한 후 전동식 휠체어처럼 사용하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 동력보조장치가 비싼 가격으로 인해 다수의 장애인들이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력보조장치의 가격이 적게는 100만 원에서, 많게는 300만 원까지 한다고 합니다.

즉, 동력보조장치가 건강보험 의료급여 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장애인 당사자는 온전히 자부담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비단 동력보조장치만의 문제만은 아닐 겁니다. 다른 보조기기에 대한 유사 사례도 분명 있을 텐데요.

현재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동력보조장치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정부와 공단은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보조기기에 대해서 보험급여 품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2. 서울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운영

서울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낮활동 지원사업> 신규 이용자를 이달 14일까지 모집합니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이며, 신청방법은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이용자는 센터에서 전문가 사례회의를 거쳐 선발되며, 선발된 이용자는 오는 6월 또는 7월부터 서비스를 지원받게 됩니다.

한편, 낮활동 지원사업 이용자는 주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최장 5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아울러 이용자는 복지관별로 자기주장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활동 등 도전적 행동을 감소 또는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됩니다.

3. 기아 초록여행, ‘6월 패키지·경비여행’ 신청자 모집

기아 초록여행이 이달 15일까지 6월 <패키지여행>과 <경비여행>을 접수합니다.

두 여행은 중복신청이 가능하고, <패키지 여행>의 경우는 오는 6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4명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됩니다.

<경비여행>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해 3명 이상 8명 이하로 구성해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그린라이트> 1670-4943으로 하면 됩니다.

자세한 뉴스는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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