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오페라 하우스,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가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1개 시·군·구 사회복지사들이 1,800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를 가득 메웠습니다.

개회선언과 함께 31개 시군구 지회 기수 행렬로 전국 최대 규모의 협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협회장 취임식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박찬수 회장 /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원여러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오로지 클라이언트의 행복과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상상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낸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현장에서, 지역에서, 가정에서 빛나는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취임식에 이어 현장에서 수고하고 애쓰는 복지사를 위한 시상식을 진행해 동료 복지사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박일규 회장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우리가 처해 있는 노동환경은 공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일하는 일터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아야 하고 공정한 임금,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함께 지켜내 가도록 하겠습니다.

특별 순서로 국회 대표 발의를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이루어낸 신상진 성남시장을 경기도사회복지협회 명예 회장에 위촉했습니다.

인터뷰) 신상진 성남시장

중요한 것은 사회복지사분들의 역할에 대해서 지자체, 사회, 국가가 인정하는 그리고 그 역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국가가 제대로 된 국가라 생각하고 있어서 성남시에 계신 사회복지사분들의 역할은 제가 최대한 높이 받들려고 합니다.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대상자들이 행복하다는 당연한 사실,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경기도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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