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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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신협 어부바 멘토링’에 참여하는 신협 임직원 멘토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기의 건전한 경제관념 확립과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추진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 전국의 4,304명의 신협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 아동복지시설 아동 2만641명의 멘티들에게 금융·경제 교육, 직업체험 등을 실시했다.

올해는 전국 227개소 아동복지시설에서 약 5,000여 명의 아동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170여 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해 신협 어부바 멘토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 활동기관 16개소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 신협중앙회장 표창,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함께 열었다.

우수 활동기관으로 선정된 전주파티마신협은 사례 발표를 통해, 2017년부터 쌓아온 멘토링 노하우를 교육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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