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탄방동 주민자치회는 탄방동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축하 행복꾸러미를 드려요’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기저귀, 물티슈, 목욕타월을 꾸러미(7만 원 상당)로 제작해 올해 출산가정 4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향후 출산가정에도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화 회장은 “탄방동 주민이라는 자부심과 행복을 담아 전하기 위해 행복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육아용품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옥주 탄방동장은 “탄방동에서 태어난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며, 앞으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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