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이하 제주경찰청 여청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GPS배회감지기 보급, 지문사전등록 활성화에 협력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실종사례 정보 교류 등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발달센터 이은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들의 안전한 생활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협력하고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경찰청 여청과 서성목 과장은 “제주경찰청은 앞으로 발달장애인 뿐 아니라, 도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제주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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