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아동 300여 명에게 어린이날 선물 전달

홀트아동복지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국내 결연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국내결연 ‘허브’는 국내 저소득 가정, 미혼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장애아동 등을 후원자를 결연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료·생계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허브 사업에 참여하는 지부, 복지관, 미혼한부모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연아동 300여 명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5월의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 결연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는 홀트아동복지회 누리집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 작성 시 책가방, 영양제, 완구, 디지털 기기 등 7가지 선물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를 수 있으며, 아동이 선택한 선물은 어린이날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5월의 특별한 선물을 통해 마음속에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홀트아동복지회 누리집(love.hol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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