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제8대 진형식 상임대표가 공식 취임했습니다.

지난 12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한자연 상임대표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자연은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상임대표 선거를 통해 진형식 신임 상임대표를 선출했습니다.

진형식 상임대표는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과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장, 서울시장애인휠체어펜싱협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한 현장 전문가입니다.

그동안 협회의 내실화와 소통을 강조한 만큼, 이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인터뷰) 진형식 상임대표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단체 내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도를 이끌어내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저는 한자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정치권과 장애계 등 각계각층의 축사가 이어지며,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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