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가 TBS와 함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힘을 모읍니다.

지난 14일 복지TV 공개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복지TV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인정한 장애인복지채널로써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습니다.

현재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취약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는 ‘시민을 위한 공공미디어플랫폼 TBS'를 비전으로, 시민의 방송이자 지역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 양 사는 수어·자막방송 제작 협력을 비롯한 프로그램 콘텐츠 교류, 방송영상 관련 사업 추진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박마루 사장 / 복지TV

양 사가 앞으로 많은 미디어 공유를 통해서 사회적 약자분들에 대한 알 권리와 볼 권리에 대해서 역할을 충실히 한다는 의미로 업무협약을 맺게 됐습니다.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김경헌 전략기획실장 / TBS

약자와의 동행을 구현하는데 두 방송사가 힘을 모으기로 한 것에 대해서 뜻깊게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더 좋은 방송을 구현하는데 복지TV와 손잡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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