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는 상호 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 이형철 총괄이사와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시도지부 실무자, 농아인 선수 및 가족에게 라식·라섹 등 비급여 진료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상호 업무 지원과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과 비급여진료 혜택 관련 사항은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와 연결된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전용 누리집을 통해 안내 및 이용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 이형철 총괄이사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하며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은 “농아인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와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