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들의 장애 이해 증진, 편견 해소에 기여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아드반테스트코리아가 후원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이 21일 천안시태조산청소련수련관에서 열리는 제9회 평평평 축제 개회식에서 진행된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은 도내 학생들의 장애 이해 증진,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해 그림과 표어가 포함된 장애인식개선 관련 자유 주제로 진행했다.

공모전은 초등 저학년 70명, 초등 고학년 121명, 중학생 27명 총 218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성과 장애에 대한 깊은 공감성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처음 개최한 공모전에 장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실력의 작품이 대거 출품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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