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20일 양일간 ‘2023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행사 첫날에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중촌 종합사회복지관(대전 중구)에서 건강강좌를 열었다. 지역사회 내 40·50대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2차 장애 예방과 자가운동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관절염의 이해와 재활치료, 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 증진과 사회참여 향상을 위해 재활센터 내 입원·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복수경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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