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분야의 딥 다이브(Deep Dive) 강연 ‘누림아카데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24일 14시~16시까지 ‘2023년 제1차 누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누림아카데미는 장애분야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에 대한 딥 다이브(Deep Dive) 강연으로,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사람중심의 자기주도예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누림아카데미는, 강연과 토크콘서트 등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는 삼육대학교 윤재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기주도의 개념과 사람중심의 자기주도예산 방향성’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이어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이 참여해 개인예산제의 현황과 장애인복지 현장에서의 대응방안 등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논점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참여자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다뤄졌다.

누림센터는 “누림아카데미 참석자들이 다양한 국외사례 등 장애인의 개인예산제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됐고, 누림아카데미를 통해 장애인복지 변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누림아카데미는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장애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는 내용으로 누림아카데미를 기획·개최할 계획이다.

‘사람중심의 자기주도예산’을 주제로 열린 누림아카데미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정주 센터장(왼쪽)이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재영 교수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사람중심의 자기주도예산’을 주제로 열린 누림아카데미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정주 센터장(왼쪽)이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재영 교수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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