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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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는 26일 피자알볼로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활가구 지원사업의 1차 수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피자알볼로는 지난해 12월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정착금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차 지원 활동으로 4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수납이 가능한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는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독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피자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피자알볼로의 기업 이념에 걸맞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들을 위해 힘써준 것에 감사하다.”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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