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등 165명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등 인식 함양 교육 실시

대전시 동구는 지난 2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구 공직자 등 165명을 대상으로 차별없는 동구 만들기를 위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부·공공기관의 장애인식 개선 교육 의무화에 따라 이뤄졌다.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천인수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장애인 차별금지 법령과 제도,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을 교육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법령과 제도의 발전과 함께 장애 인권 향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들의 가치관과 인식.”이라며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모두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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