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세계 농아인들의 축제’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 추진 박차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오는 7월 제주도에서는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열리는데요.

한국농아인협회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제주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서귀포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금번 대회에서는 청년캠프와 연맹총회, 세미나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세계농아인대회는 지난 1951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4년마다 열리는 국제대회입니다.

2. “K-컬처 빛낼 새로운 주역, 노인·장애인·청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장애인과 노인이 K-컬처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금번 발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의 문화정책 기본방향을 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문체부는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과 장애예술인의 창작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과 표준전시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문체부는 노인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인생나눔교실을 확대하고, 노인 공연팀을 선발하는 실버마이크 등의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3. 장애인의 날 맞이 ‘특별판매전’ 시작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장애예술인 공예품 판매 공간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판매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KCDF갤러리숍 공예정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다음 달 16일까지 운영합니다.

특히, 금번 판매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시행에 맞춰 진행되는 건데요.

이 제도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지난달 28일부터 국가나 정부기관이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을 구매총액의 3% 이상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한편, 문체부는 다음 달부터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뉴스는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