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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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지난 26일 도내 시·군 담당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실무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배치된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전문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개인별지원계획, 공공후견지원사업, 주간활동서비스 등 발달장애인 대상 핵심 사업에 대해 올해 지침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개요, 수행절차, 수행주체별 역할과 책임, 관련 서식의 작성과 활용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 실무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문제점 등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발달센터 박종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담당 공무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지자체와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들의 현장실무 지원과 쌍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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