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계층 장애인 지원 확대를 위한 후원금 1,500만 원 전달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지난 26일 주거 취약계층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화중 관장과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채웅일 사무국장을 비롯해 8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노후 또는, 파손된 주거환경 보수 ▲편의시설 설치 등 이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주거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채웅일 사무국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된 장애인과 가정에게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혜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화중 관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의 주거 복지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움을 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장애인 편의(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문의 또는 신청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031-637-6720,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석동로 3)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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