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신청… 대상 수상자에 대통령 표창 수여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제18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 5년 이상의 경력과 활동으로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들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인식제고와 장애인문화·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지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

시상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대중예술 부문이다.

심사를 통해 통합 최고점자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트로피, 상금 1,000만 원이 함께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과 트로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트로피, 3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또 공로상(육성, 지원 부문)과 특별상(신인상, 장한 어버이상, 발굴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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