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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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광주지역 보청기 전문업체인 국제보청기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는 국제보청기와 함께 매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두드림-聞(들을 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저소득 청각장애인 6명을 선정해 지난 3일과 4일, 국제보청기에서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했다.

국제보청기 신종인 대표는 “국제보청기는 기업이념인 봉사와 헌신을 바탕으로 4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나종만 회장은 “지역 내 난청인들의 진취적인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는 국제보청기의 지원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33명의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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