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와 가수 폴킴이 만났다

한 주간의 복지계 소식을 장애인신문과 함께 만나봅니다.

장애인신문 1478호 1면 기사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선율과 가수 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어울림 무대가 업로드됐다는 소식입니다.

뮤직비디오에는 청와대 본관을 배경으로 폴킴의 자작곡 <초록빛>을 한빛예술단이 연주하고 폴킴이 노래하는 영상물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청와대 개방 1주년이 되는 5월 10일에는 한빛예술단이 청와대에서 요한 파헬벨의 <케논 변주곡>을 연주한 영상도 문체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문체부는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SNS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2. 공공도서관 절반 가까이 장애인 좌석 이용 불가

공공도서관의 절반 가까이는 장애인 좌석 이용이 불가능하고, 독서보조기기의 설치율은 40%에 그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공공도서관 277개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특히, 기사에서는 장애인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독서보조기기 인식 제고의 교육이 요구된다는 내용이 자세히 실려 있습니다.

상당수의 담당자들이 독서보조기기에 대해 들어 본 경험이 없었고, 이와 관련된 교육을 받은 담당자는 14%에 불과했다는 내용입니다.

3. “장애인 화재사상자, 비장애인의 2배” 소방청, 안전 보장 나서

장애인 화재사상자 발생률이 비장애인 대비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입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3면에서는 소방청이 장애인 안전교육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이 실려 있습니다.

이를 위해 소방청이 장애인복지시설에 거주하거나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소방안전교육 대상에 포함하도록 소방기본법을 개정해 시행한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소방청은 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5개 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뉴스는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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