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 구로구 소재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열어 지상 3층에서는 에어바운스, 공예, 페이스페인팅, 뽑기 등 놀이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지하 1층 수영장에서는 어린이 수업에 맞춰 물총놀이 활동을 진행해 지역 내 약 350명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맞춤돌봄서비스사업 이용 노인 240명에게 17명의 생활지원사가 카네이션 화분과 전 직원 인사 영상을 전했다. 무료급식 이용 노인 약 300명에게는 카네이션과 특식을 전달해 온정을 전했다.

또한, ICT기술을 기반해 24시간 정서와 생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토이로봇 ‘효돌’에서는 음성 전달 기능을 활용해 지역 내 홀몸 노인 170명에게 가족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날 3층 강당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노래자랑’이 열렸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