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사회복지법인 대표자 포럼에서 특강 진행
체계적인 시스템에 맞는 복지환경 마련 필요성 강조

ⓒ강석주 의원실
ⓒ강석주 의원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은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열린 ‘제2차 사회복지법인 대표자 포럼’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 복지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표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표자 포럼은 서울시 소재 310개 사회복지법인의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사회복지법인의 현안 쟁점과 과제를 공유해 정책·제도적 변화를 모색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 위원장의 특강과 함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법인 업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고충 처리상담실 운영’에 대한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또 경영 컨설팅, 사회복지법인 복식부기 전문과정 운영에 대한 사업 설명과 안내가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이 제2차 사회복지법인 대표자 포럼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강석주 의원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이 제2차 사회복지법인 대표자 포럼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강석주 의원실

강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법인의 대표 모두가 현장에서 연륜을 쌓은 전문가인 만큼,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체계적인 시스템에 맞는 복지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역할 변화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에서도 지역 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법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