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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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발달센터)는 10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공공후견지원사업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 정부의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청남도 공공후견지원사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년후견제도 및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의 이해(한국장애인개발원 명노연 변호사) ▲후견심판청구와 법원의 역할(대전가정법원 김은지 사무관) ▲공공후견지원사업과 후견법인(충청남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오세일 사무국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충남발달센터 김광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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