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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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0일 찬스헤어에서 인턴십 운영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프로그램은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아동)이 전공을 살려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021년부터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6월 첫 시작을 기점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1명의 자립준비청년(아동)이 김해공항, 자활센터, 승마장 등에서 인턴십을 진행해 성공적인 직무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찬스헤어 권오찬 대표는 “자립준비청년(아동)이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직무 체험을 하고,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자립준비청년(아동)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지 기반을 마련해 준 한국수력원자력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2021년 6월부터 약 10억 원을 후원해 자립준비청년(아동)의 건강한 사회 정착을 위한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을 연령별, 보호유형별로 구분해 아동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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