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2곳 방문해 도배, 장판 등 실내환경 정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은 프리드라이프와 함께 서울 내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 서울 사랑의열매에 프리드라이프가 조손가정 통합지원으로 기탁한 ‘늘희망’ 기금 5,774만 원으로 진행됐다. 손자녀를 키우고 있는 고령의 노인 가정의 오래된 벽지, 장판, 창호, 가구 등을 교체하며 실내 정비를 실시했다. 

늘희망은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20년 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CSR 프로그램이다. ‘우리 사회에 늘 희망을 전하며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서울 사랑의열매도 프리드라이프가 전하고자 하는 사회적 책임이 우리 사회에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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