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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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엑스코에서 ‘제20회 장애어르신 사랑의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의 65세 이상 지체장애 노인들을 초청, 삶의 활기를 되찾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구종합유통섬유제품관 앞 행사장을 설치해 한우국밥과 과일, 떡 등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효 콘서트’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은 “준비된 식사를 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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