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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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1층에서 실버카페 ‘다올’ 개소식을 열었다.

다올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커피 제조와 판매사업을 진행하는 시장형 사업단이다.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카페 운영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12명을 참여자로 선발했다. 이후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거쳐 지난 4일 시범 운영을 진행,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인근 지역주민과 카페 참여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우흔국 센터장은 “카페 명칭인 다올은 ‘하는 일마다 복이 다 온다’는 순우리말로써, 카페를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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