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을 위해 올바른 건강정보의 중요성 알린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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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3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 발대식’을 열고, 올해로 제2기 활동을 맞은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은 국민의 건강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확산하는 대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올해는 전국 13개 대학에서 17개팀, 총 61명이 제2기 활동을 시작한다. ‘우리가 만드는 올바른 건강정보’를 표어로 오는 10월까지 건강한 온·오프라인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근거 없는 건강정보의 유통 현황을 파악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확산하기 위한 ▲건강정보 모니터링 ▲올바른 건강정보 콘텐츠 개발·확산 ▲건강정보 주간 참여 활동 등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2회에 걸친 역량강화 교육(5월, 8월)과 활동지원비를 제공하고, 활동 종료 후 우수 팀을 선발해 포상할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오유미 정책연구평가실장은 “근거 없는 건강정보가 만연한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건강한 온·오프라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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