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전달… “다양한 나눔 기회 만들 것”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생명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21년부터 현대오토에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는 헌혈증 기부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나, 일상회복 단계에 진입하며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를 이용해 헌혈을 진행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 사랑의 온정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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