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장년 구직자 운전면허 취득 위해 1,700만 원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대구 달서구청에 ‘내 손안의 운전면허’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7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내 손안의 운전면허는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해 구직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청년 실업률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한난과 달서구청이 함께 시행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권동욱 대구지사장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지자체, 인근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아동센터 후원, 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