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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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24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 첫 시작됐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종사자들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46곳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했다. 

워크숍에서는 MBTI를 활용한 소통 교육, 강릉 아르떼뮤지엄과 삼척 환선굴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장기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종사자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 시간이 되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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