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6일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Happy Together with Art’

홍영훈_코끼리.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홍영훈_코끼리.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오는 6월 2일~6일까지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서울미술협회와 함께 드림블라썸 청년작가들의 아트프로젝트 ‘Happy Together with Art’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서울미술협회의 ‘2023 서울모던아트쇼’ 행사 안에 마련된 특별한 프로젝트 전시다. 창의력과 감각으로 똘똘 뭉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에 대한 편견 없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세상과 소통하길 바라며 작품을 통해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 현장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가 관람객들 얼굴을 현장에서 캐리커쳐로 그려주는 체험부스,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문중호 관장은 “전문 문화예술 활동이 발달장애인에게 사회와 소통하는 하나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미술협회와의 기획전 이외에도 다양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문의나 미술작가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드림블라썸(02-2235-8539)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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