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대피해장애인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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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구발달센터)와 대구광역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이하 대구학대피해장애인쉼터)는 31일 지역 내 학대피해 발달장애인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발달센터 조정민 센터장, 대구광역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 이태숙 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주요 발달장애인 학대사건 발생 시 정보공유, 공동대응 ▲피해 발달장애인 발생 시 대상자의 신속한 연계·보호조치 실시 ▲피해 발달장애인의 보호조치 관련 상호 인력·자원 지원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발달센터 조정민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의 발달장애인에게 보다 신속한 보호조치와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대구발달센터도 사후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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