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아이스링크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제17회 이성근배 전국파라아이스하키대회(이하 이성근배 대회)’ 후원에 나섰다. 

이성근배 대회는 오는 17일~18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국제 규격의 정규아이스링크를 포항 아이스링크가 후원했다.

이성근배 대회는 파라아이스하키의 씨앗을 뿌리고 2001년 타계한 故이성근 감독의 뜻을 기리는 대회다. 

이번 포항 아이스링크의 후원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포항 아이스링크는 취약계층 아동의 여가활동 증진과 관내 스케이트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달 포항아이스링크배 제4회 피겨스케이팅 희망 꿈나무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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