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경기도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성남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의와 감상형 활동(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1부 행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 2부 행사에는 브릿지온 앙상블의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육 시작 전·후로는 1층 로비에 브릿지온 아르떼 작품을 전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강의와 공연으로 이뤄져 지루하지 않고 교육 시간 내내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인을 한층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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