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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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연맹(이하 한국DPI)은 ‘2023 장애정책미래스쿨(이하 미래스쿨)’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스쿨은 장애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사자, 단체 활동가, 학계 등이 장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 효과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당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에 필요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26일 1회차 교육, 지난 5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김용구 센터장이 ▲유엔장애인권리협약 및 선택의정서를 통해 이해하는 장애인정책방향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제2·3차 국가보고서 최종견해와 연계한 권익옹호 활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 DPI는 “장애인 권익증진을 통해 장애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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